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 한복을 입고 시내와 고궁을 거닐면서 사진을 찍는 게 유행인데요.<br /><br />이 유행이 불기 한참 전부터 전 세계를 누비며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린 여행가가 있습니다.<br /><br />화면으로 함께 만나보시죠.<br /><br />한복여행가 권미루 씨.<br /><br />한복을 입고 여행을 다니면서 한복의 아름다움과 한복을 입는 즐거움을 알리고 있습니다.<br /><br />2013년부터 지금까지 13개국 63개 도시를 여행했는데요.<br /><br />외국의 유명관광지에서 한복을 입고 기념사진을 찍는 것이 아니라 온종일 한복을 입고 트레킹에 나서고 산에 오르는 등 세계를 여행한 것입니다.<br /><br />처음에는 관심을 받고 싶어하는 기행으로 평가받았지만, 꾸준히 예쁘고 편한 한복의 모습을 보여줬다는 권 씨.<br /><br />명절 때 의무감으로 입는 옷이 아니라 예뻐서 찾아 입는 옷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는데요.<br /><br />한복 여행가의 특별한 한복 사랑이 한복 대중화와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.<br />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816062336561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